-
"오염수 막아야" 기관 보고서 비공개 결정에…정부 "개입 안했다"
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 비공개 처리된 국책연구기관의 보고서에 대해 정부가 “비공개 결정에 개입하지 않았다”고 주장했다.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
-
윤대통령, 내달 UAE 대통령 국빈 초청…원전 등 협력방안 논의
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(UAE)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 오찬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이동하고 있는 모습. 연
-
한국기술교대, 최첨단 공학실습 시설 개관식
(한국기술교육대 제공) 유길상 제10대 총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30일 교내에서 유길상 제10대 총장 공식 취임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최첨단 공학실습 및
-
‘8000억원’ 이집트·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출 일감, 내년까지 풀린다
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(맨 왼쪽)과 코스민 기처 루마니아 원자력공사(SNN) 사장(맨 오른쪽)이 지난 6월 2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루마니아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
-
조현동 주미대사 "한미일 협력, 쿼드보다 강력…핫라인 구축 기술 검토중"
조현동 주미한국대사는 24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"한·미·일 협력 메커니즘이 최고 수준의 소다자 협의체로 업그레이드됐다"고 평가했다. 연
-
'수교 50주년' 한·인도, 尹정부 들어 첫 국가안보실 전략대화
한국과 인도는 23일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제4차 국가안보실 전략대화를 개최했다.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안보실 김태효 1차장과 비크람
-
[월간중앙] 특별기획 | 울산항 미래 먹거리 플랜 다진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
“4대 에너지(LNG·메탄올·수소·풍력) 허브 구축해 친환경 물류 선점할 것” ■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 메탄올,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공급 성공 ■ “울산항의 궁극적
-
정부 “日 오염수 방류계획 문제없다…한국 전문가 정기적 현장 방문”
정부는 일본이 오는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데 대해 과학적·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. 한국 측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국제원자력기구(IAEA)
-
내년 주요 R&D 예산 21조5000억원…8년만의 삭감
내년 국가 주요 연구개발(R&D) 사업 예산이 3조4000억원 감소한 21조5000억원으로 책정됐다. 국가 주요 R&D 예산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
-
[속보] 정부 '日 24일 오염수 방류'에 "계획상 과학·기술 문제 없다"
정부는 24일로 예정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"계획상 과학적·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"고 22일 밝혔다.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
-
'북핵'이 낳은 한·미·일 공조, 이제는 '中 대응'까지 노린다
지난 18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장에 입장하는 (왼쪽부터) 윤석열 대통령,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,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. 연합뉴스 18일(현지시간) 미
-
尹 "한미일, 안보동맹 넘어 경제·금융·첨단기술 포괄 협력" [한미일 정상회담]
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,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는 18일(이하 현지시간) 미 대통령 별장인 워싱턴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ㆍ미ㆍ일 정상회의를 마친
-
한국, 인구 대비 과학기술 연구원수 세계 1위
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 투자 규모는 지난 1976년 6백9억원에서 2021년 102조원으로 1,600배 넘게 증가했다. 세계 5위 수준이다. 2021년 기준 국내총생산(GDP
-
美 "한미일 3국 협력 '뉴노멀' 만드는 게 목표…새 전환점 될 것"
커트 캠벨(오른쪽)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 인도태평양 조정관과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16일(현지시간) 워싱턴 DC에 있는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열린 대담
-
네덜란드까지 "더 짓겠다"…K원전 수출문 활짝, SMR도 속도
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전경. 뉴스1 기후 위기·에너지 안보에 따른 전 세계적인 원자력발전 확대 추세가 빨라지면서 '원전 강국' 한국의 수출 문도 넓어지고 있다. 16일 산
-
'한미일 핫라인' 만든다…블링컨 “세 정상, 3국 협력 새 장 열 것"
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5일(현지시간)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18일 열리는 한ㆍ미ㆍ일 3국 정상회의의 의미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
-
[리셋 코리아] 한·미·일 협력,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면
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·전 외교부 차관 오는 18일 캠프데이비드에서 한·미·일 정상회담이 열린다. 한·미·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담에서 5년여
-
[세컷칼럼] 10년 후 대한민국, 원자력 추진 선박 띄운다
지구가 끓어오른다. 국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는 2018년을 뛰어넘을 조짐이다.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, 지구온난화는 예정된 미래다. 산업혁명 이후 인류가 뱉어내고 있는 탄
-
정부 "한일, 오염수 실무협의서 구체적 협력방안 상당수준 공감"
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언론 보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일
-
[최준호의 사이언스&] 10년 후 대한민국, 원자력 추진 선박 띄운다
최준호 과학&미래 전문기자·논설위원 지구가 끓어오른다. 국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는 2018년을 뛰어넘을 조짐이다.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, 지구온난화는 예정된 미래다. 산
-
[박태균의 역사와 비평] 원자탄 개발한 오펜하이머 “핵은 위험” 인류에 경종
━ 새로운 앞날 만들어가는 자기 성찰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원자탄 개발의 책임자였던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요즘 화제다. 그는 1945년 원자탄
-
70년간 남북 분단 현장 지킨 스웨덴, 중재 역할 계속 할 것
━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 다니엘 볼벤 대사는 “스웨덴 역사에서 한국은 아주 특별한 나라”라고 말했다. 박종근 기자 스웨덴은 강대국 주도의 진영대립으로 날이 새고
-
[Biz & Now] 대우건설·SK에코플랜트, 원전 등 협력
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‘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’을 위한 업무협약(MOU)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. 기술·인력을 교류하고 필요하면 상호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원전·플랜
-
대우건설-SK에코플랜트, 원전·플랜트 시장 진출위해 손 잡았다
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4가 대우건설 본사에서 ‘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’을 위한 업무협약(MOU)를 체결했다. 협약식에 참석한 대우건설 백정완